국내 최초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 위탁운영기관 선정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는 대전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신동지구에 건립 중인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이하 센터)의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대전테크노파크를 비롯한 정부 출연연구원(에너지기술연구원, 표준과학연구원, 기계연구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센터 구축을 위해 힘써왔다.
센터는 총 사업비 285억 원(국비 105억 원, 대전시비 180억 원)이 투입되며, 8,798m2의 부지에 건축공사와 기반설비 공사를 거쳐 2022년 1월에 개소할 예정이다.
·위치 : 대전광역시 유성구 신동지구 연구용지 11-1, 11-2번지
·주요설비 : 수소부품시험동(2,000m2), 설비동(700m2), 실증시험설비(18종)
또한, 수소부품 성능평가설비 및 제품효율 평가설비 등 주요 시험설비를 활용하여 기업들에게 수소 관련 부품·제품 개발단계부터 테스트베드(Test Bed)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신뢰성·안전성 검증과 트랙 레코드 확보 등 기업들의 시장 진출기반을 제공하고, 연관산업 육성을 통해 대전의 성장동력 확충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K-뉴딜 사업개발을 위한 워크숍 개최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는 9월 7일 중앙대학교(서울 동작구)에서 1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가스기술공사형 K-뉴딜 사업개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 워크숍에서는 최근에 발표된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성공적 달성을 위해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추진하게 될 세부사업 방향이 제시되었다.
한국가스기술공사형 K-뉴딜은 ▲‘수소사회 전환 촉진’과 ‘친환경 그린에너지 패러다임 주도’를 기반으로 하는 「그린 뉴딜」, ▲‘빅데이터·AI·드론 기술 융합’을 바탕으로 하는 「디지털 뉴딜」, ▲‘K-뉴딜 플랫폼 구축 및 민간 지원’을 핵심으로 하는 「안전망 강화」 등 29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시민과 함께 「2021년도 시민참여 예산 편성제」 추진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는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시민참여 예산편성제」를 시행한다.
「시민참여 예산편성제」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제고하며, 시민들이 직접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수렴·심사하는 제도로 올해는 최근 강조되고 있는 새로운 정부정책의 “한국판 뉴딜”분야를 추가하여 에너지 사업분야와 사회적 가치분야 등 3대 분야로 나누어 추진한다.
「시민참여 예산편성제」는 2020년 8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6주간 신청접수를 받으며, 1차 관련부서 검토, 2차「참여예산 심의위원회」심의를 거쳐 최종 채택된 제안은 2021년도 예산편성 시 반영될 예정이다.
한국가스기술공사 「’21년 시민참여 예산 편성제」에 대한 자세한 안내사항과 신청은 공사 홈페이지(www.kogas-tech.co.kr)에 접속하여 참여할 수 있다.
※ 홈페이지 - 열린경영 - 시민참여 예산편성제
한국가스기술공사-IBK기업은행, ‘상생협력펀드’ 60억 원 조성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는 9월 3일(목) IBK기업은행 충청지역본부와 함께 중소기업 금융지원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생협력펀드 20억 원을 추가 조성키로 하고 양사 간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양사가 운용하는 상생협력펀드는 총 60억 원으로 그 규모가 커졌다.
상생협력펀드는 중소기업의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출 재원 확보를 목적으로 지난 2018년 7월 한국가스기술공사와 IBK기업은행 충청지역본부가 협약을 체결하면서 시작되었다.
한국가스기술공사 관계자는 펀드의 추가 조성을 통해 2차 협력기업까지 수혜의 대상을 넓혀 나갈 것이라며, 공사와 IBK기업은행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이동형 LNG 액화플랜트 엔지니어링 패키지 및 실증기술 개발」 성공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국내 최초로 컨테이너 타입의 이동형 LNG 액화플랜트 엔지니어링 패키지 및 실증기술을 개발하여 독자 액화 공정 설계가 가능한 EPC 회사로서의 위상이 한층 강화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천연가스 액화 기술은 액화 과정에서 정교한 설계가 요구됨에 따라 미국, 유럽 등의 해외 일부의 엔지니어링사에서만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러한 기술의 해외 의존도를 탈피하고자 노력한 결과, 메탄(CH4)과 프로판(C3H8)을 냉매가스로 활용하여 기존 선진사가 사용하고 있는 자가냉매(Self-Refrigerant) 공정보다 효율을 높인 “개선된 자가냉매(Improved Self-Refrigerant) 액화공정”을 개발하고 Oil&Gas 분야 설계 및 안전성 검증기관인 DNV GL을 통해 설계 도서 및 공정 안전성 검증 완료 후 시운전에 성공하였다.
이번에 개발한 이동형 LNG 액화플랜트는 산업통상자원부 엔지니어링핵심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액화공정 설계를 담당하였고, 중소기업체인 ㈜성일엔케어를 주관으로 ㈜동화엔텍, 한국생산기술연구원(동남지역본부), 가스안전공사, GS건설(주)과 같은 연구소, 중소기업, 대기업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하여 성공적으로 연구과제를 수행한 경우이며,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향후 개발된 LNG 액화플랜트의 안정적인 사업화를 추진하기 위하여 1달간의 연속운전을 통해 개발된 LNG 액화공정에 대한 운전 최적화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베트남 Thi Vai LNG 터미널 확장사업 기본설계 용역 수주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는 베트남 국영 가스회사인 PV GAS (PETROVIETNAM GAS JOINT STOCK CORPORATION)社가 발주한 Thi Vai LNG Receiving Terminal Expansion Project의 기본설계(Basic Design and Cost Estimation Package) 용역에 대한 낙찰통지서를 9월 11일(금) 수령하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남동쪽으로 약 70km 떨어진 해안 지역에 현재 건설중인 연간 100만 톤의 천연가스를 송출할 수 있는 베트남 최초의 LNG 터미널을, 향후 총 300만 톤까지 증산(확장)하기 위한 기화송출설비(180,000 kl급 저장탱크 1기 포함)에 대한 기본설계 및 건설공사 예산 산출 용역으로 수행기간은 150일(약 5개월)이다.
한국가스기술공사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동남아시아 베트남의 국영 가스회사인 PV GAS社를 신규 고객으로 확보하면서 미국·유럽·일본 등 글로벌 선진기업들이 주로 점유하던 LNG 터미널 기본설계 시장에 원청설계사로서 지위를 확보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대전광역시와 소상공인 고용안정 지원 협약 체결
대전·충청지역을 대표하는 6개 공공기관(한국가스기술공사, 국가철도공단, 한국서부발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조폐공사, 한국철도공사)과 대전광역시는 9월 17일, 대전광역시청에서 ‘지역 내 소상공인의 고용안정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6개 공공기관과 대전광역시는 △소상공인 고용 안정ㆍ유지를 위한 공동기금 조성 및 지원 △소상공인과 근로자의 생활안정 및 재취업 촉진 지원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 촉진 지원 등에서 협력하게 된다.
한국가스기술공사 등 6개 공공기관은 지난 7월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전ㆍ충청 공공기관 일자리창출 협의회’를 출범하였으며, 이번 소상공인 고용안정 지원사업은 협의회가 추진하는 제1호 사업으로, 공동으로 조성한 기금을 활용하여 지역 내 소상공인에 사회보험료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한국형 ERP ‘K-ERP’ 구축으로 한국판 뉴딜 정책 선도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는 9월 22일(화) 한국형 ERP “K-ERP” 구축을 위한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국산 ERP 전문업체인 더존비즈온(사장 김용우)과 계약체결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한국판 뉴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외산ERP 전문업체가 점유해온 공공기관의 ERP 시장에서 공공기관 최초로 행정안전부「행정기관 및 공공기관 정보시스템 구축·운영지침」의 전자정부 표준개발 프레임 워크를 적용한 한국형 ERP 신규 구축사업으로 공공기관용 표준 SW의 신모델 창출을 선도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정비기술 부문은 정비기획단계에서 비용정산까지 전 과정을 정보화함으로써 유사 업무를 수행하는 공공기관들의 표준 모델로서 자리를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관련 업계는 물론 향후 ERP 시스템 고도화 및 신규 구축을 계획하고 있는 공공기관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가스기술공사 관계자는 더존비즈온과 계약 체결 후, 22년 1월 시스템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