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형 ERP ‘K-ERP’ 구축으로 한국판 뉴딜 정책 선도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는 9월 22일(화) 한국형 ERP ‘K-ERP’ 구축을 위한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국산 ERP 전문업체인 더존비즈온(사장 김용우)과 계약체결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한국판 뉴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외산ERP 전문업체가 점유해온 공공기관의 ERP 시장에서 공공기관 최초로 행정안전부「행정기관 및 공공기관 정보시스템 구축·운영지침」의 전자정부 표준개발 프레임 워크를 적용한 한국형 ERP 신규 구축사업으로 공공기관용 표준 SW의 신모델 창출을 선도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정비기술 부문은 정비기획단계에서 비용정산까지 전 과정을 정보화함으로써 유사 업무를 수행하는 공공기관들의 표준 모델로서 자리를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관련 업계는 물론 향후 ERP 시스템 고도화 및 신규 구축을 계획하고 있는 공공기관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가스기술공사, ‘수소충전소 고질병 노즐 아이싱 문제’ 해결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수소충전소의 고질병인 충전 노즐 아이싱 문제’를 질소와 자체 개발한 충전 노즐 커버로 해결하여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공기 중의 질소를 분리하여 사용하는 질소발생장치와 아이싱을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충전 노즐 커버를 개발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공동연구로 개발된 질소발생장치는 공기 중의 질소를 사용함으로써, 질소 농도 98%이상, 노점 : -40℃의 고품질의 질소를 공급할 수 있으며, 기존의 잦은 탱크 교체로 인한 번거로움이 없고, 경제성 또한 탁월하다. 아이싱을 방지할 수 있는 충전 노즐 커버의 경우에는 특허 출원이 진행중이며, 대기 중의 수분이 충전 노즐에 달라붙어 어는 현상을 원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구조로 개발되었다.
실제 현장테스트에서 수소 차량을 연속으로 충전하더라도 한 번에 쉽게 탈거가 되는 성과와 함께 수소 충전소 사업주와 수소 차량 운전자의 만족도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가스기술공사, 글로벌스탠더드 안전경영대상 수상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는 10월 27일(화)에 열린 ‘제19회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GSMA)’ 시상식에서 안전경영대상(2년 지속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은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종합경영테마 시상제도로서 국제표준이 있는 각 경영테마 영역에서 경영시스템과 수행실적이 탁월한 기업을 발굴해 시상한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선진 안전관리기법 운영, EHSQ 경영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사회적 가치 중심의 안전경영으로 선진안전관리체계 구축·운영, 재난안전관리 체계 고도화, 안전문화 확산 부문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가스기술공사-대전시, 수소산업 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는 29일 대전시(시장 허태정)와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의 위·수탁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부 공모를 통해 2018년 11월에 선정된 센터는 2020년 2월 12일 대전시 국제과학비즈니스밸트 내 신동 지구에 착공해 현재 건축공정률이 약 95%에 이르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8,798㎡의 부지에 건축공사와 기술설비 공사를 거쳐 내년 제품효율 평가설비와 부품성능 평가장비 등을 구축한 후 2022년 1월 개소한다.
수소산업 지원센터 운영을 한국가스기술공사에 위탁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에서는 2020년부터 센터 이용수수료 수입과 연간 15억원의 운영비를 10년간 지원하며,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센터 구축과정에서부터 설비 전문인력 3명을 파견하여 설계에서부터 시공에 이르기까지 완벽을 기하고, 추가적으로 구축한 설비의 시운전 시에는 초고압가스 운영 노하우를 갖춘 시운전 전문인력을 투입하여 시험설비의 안정적 운영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다.
한국가스기술공사, 지하매설물 안전관리 심포지엄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은 한국부식학회와 공동으로 11월 12일(목)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0년도 지하매설물 안전관리 심포지엄’을 실시간 온라인(Zoom)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YouTube 등 온라인으로 개최한「부식 환경에서 지하매설물 스마트 통합 안전관리체계」대토론의 후속 행사로, 광케이블·드론·진동센서·스마트건설기계 등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박영우 가스기술연구원장은 “현재 배관 종류별로 관리 주체가 달라 안전관리 기법 교류가 이루어지기 힘든 상황에 이번 행사가 안전관리에 대한 기관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가스기술공사, 「강원도 수소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 업무협약」 체결
국내 수소산업 인프라 구축 전반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는 12월 3일(목) 강원도(도지사 최문순) 및 한화솔루션(대표이사 이구영)과 대명 솔비치리조트에서 열린 「2020 강원그린뉴딜 국제수소포럼」 행사 시작에 앞서 「강원도 수소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지자체와 공공기관 그리고 민간이 협력하여 강원도의 수소산업 조기 정착과 수소경제로의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P2G 그린수소 생산사업, 수소 인프라 구축·운영, 강원도 지역 산학연과 연계한 수소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 등 총 8개의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하는 포괄적 협약이다.
이 사업을 총괄하고있는 한국가스기술공사 관계자는 “총 사업비는 300억원 규모이며 사업기간은 약 20개월 정도 소요될 예정임에 따라 2022년 하반기면 국내에서 어느 지자체보다도 빨리 강원도 대관령에서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며 “정부에서 추진중인 한국판 뉴딜 중 수소는 탄소중립(Net-zero)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핵심이며, 그 중 그린수소는 향후 우리나라의 수소경제가 나아가야 할 명확한 방향인 바, 향후 그린수소 생산에 우리공사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국가스기술공사, 평택시 블루에너지 수소충전소 준공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는 12월 15일(화) 평택시 블루에너지 수소충전소에서 경기도 지자체 1호 수소충전소를 준공했다.
블루에너지 수소충전소는 평택시 장안동 240-10번지에 368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700bar기준 시간당 30kg을 충전하는 충전설비로 1대당 약 3분 이내의 충전시간이 소요되며 연속충전(Back to Back 충전기준)시 30분에 약 5대까지 가능하다.
하루 최대 65대(13시간 운용기준)를 충전할 수 있고, 수소버스는 시간당 2대 충전이 가능한 최신설비로 구성되었다. 특히 초기부터 고압저장용기를 대용량으로 구축함으로써, 차량이 몰리는 피크타임에도 40대 연속충전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여 대기시간없이 충전이 가능하다.
고영태 사장은 “1983년 국내 천연가스 에너지시장을 열었던 평택시에서, 코로나19로 혼란스러운 와중에도 안전하게 블루에너지 수소충전소 준공을 완료할 수 있었다”며,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수소인프라 보급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국가스기술공사, 그린 뉴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연구개발특구재단과 맞손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는 12월 16일(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 이하‘특구재단’)과 대전광역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 거점지구 내 수소산업 등 그린 뉴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과학벨트 전문지원기관인 특구재단의 추진사업과 한국가스기술공사에서 추진 중인 대전시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이하 ‘수소산업 지원센터’)’ 사업과 연계·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지속적인 수소 新사업의 성장 동력화를 추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한국가스기술공사 고영태 사장은 “특구재단의 R&D 지원사업과 공사에서 추진 중인 수소 생산기지 운영, 수소 충전소 구축·운영 및 수소산업 지원센터 운영사업을 기반으로 특구재단과 함께 국가 신에너지사업 발전과 진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