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

노동조합(지부장 현지형) 창립 제19주년 기념 행사가 3월 6일 본사 1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공공운수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사장상 6명, 지부장상 7명, 공공운수노조위원장상 3명의 포상을 비롯해, 사장, 지부장, 위원장 축사가 이어지는 등 제19주년 노동조합 창립을 축하하는 다양한 순서가 마련되었다.

강기창 사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20년간 우리 회사가 수많은 난관속에서도 굳건한 기반을 다진 것은 바로 여러분들의 고생과 땀의 댓가이자, 노사가 협력하여 이룬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노조창립일을 맞은 뜻 깊은 날 노와 사가 신뢰와 이해?협력을 통해 바람직한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고, 노사 모두가 『세계 최고의 에너지 기술 기업』으로 한걸음 다가가기 위해서 목표를 향해 더 많은 노력과 열정을 쏟자."고 당부했다.

지부장 또한 기념사를 통해 전략적 상생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기임을 강조하며, "한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사람의 한걸음이 필요한 때이기 때문에 사랑하는 동지들을 믿고 함께 나아가자."고 조합원들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