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

   공사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최고등급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67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공사는 9.05점의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종합청렴도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2011년도 청렴도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직유관단체 등 모두 670개 공공기관을 기관유형별로 분류해 10점 만점에 1등급부터 5등급으로 선정했다.

   공사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외부청렴도에서 9.42점을, 소속직원을 대상으로 한 내부청렴도에서 8.35점을 받으며 종합청렴도 점수 9.05점을 획득, 전체 평균점수인 8.43점을 크게 상회하는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특히 공사가 소속된 공직유관단체부문 ‘출자ㆍ출연ㆍ보조기관’ 외부청렴도 평가에서는 공사가 유일하게 외부청렴도 1등급에 단독 선정되며 두각을 나타냈다.

   공사 행동강령책임관(경영기획팀 서관수 팀장)은 “공사가 지속적으로 추구해 온 윤리경영과 직원들의 반부패 노력 및 윤리강령의 적극적인 실천으로 올해 청렴도 평가에서 최고의 등급을 받게 되었다”며 “이번 결과로 공사의 대외이미지와 인지도를 크게 제고하는 한편, 국내외 사업수주에 있어서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201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1등급 기관에는 공사를 비롯해 한국주택금융공사, 한전KDN, 해양관리공단 등 모두 34곳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