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

   공사와 삼성엔지니어링은 12월 2일 해외사업 공동참여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삼성엔지니어링 본사에서 가진 이날 체결식에서 공사 이동헌 경영지원본부장과 삼성엔지니어링 소용식 본부장은 해외 LNG저장탱크 / 인수기지 관련 기자재 및 설계공급 사업과 중소형 LNG 액화플랜트 EPC Turn-Key 사업 등에 양사가 협력해 공동으로 참여한다는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해외 플랜트 엔지니어링 및 건설 분야에서 국내 1위의 수주실적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협약 체결은 양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인도 Mundra Port LNG Terminal Project 입찰을 계기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