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경인지사(지사장 고재창)는 12월 8일 무재해 15배 목표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경인지사 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공사 강기창 사장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김용국 경인지역본부장을 비롯해 공사 임직원과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인지사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15배 달성을 기념하는 인증패와 무재해기를 전달받았으며, 기전팀 심달식 과장은 산업재해 예방 공로를 인정받아 공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행사에서는 경인지사 단체 및 유공직원에 대한 포상이 실시됐으며, 한국가스안전교육강사협회 박연홍 이사장의 ‘무재해 20배 추진기법’ 소개 자리도 마련하며 지속적인 무재해 사업장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경인지사는 지난 ’94년 12월 8일 무재해 운동을 개시한 이래 올해 10월 14일까지 총6,160일간 단 한건의 산업사고 없이 천연가스 공급시설을 점검 관리하며 이번 무재해 15배 대기록을 달성했다.
사장께서는 축사를 통해 “경인지사의 무재해 15배 달성은 우리 공사에 있어 최초의 사례이자, 국내 산업현장에서도 달성하기 힘든 소중하고 의미있는 성과"라며 "공사에 있어 안전은 설립목적과 직결되는 중요한 가치임을 인식해 직원 모두가 안전을 생활화하고 이를 통해 무재해 배수를 지속적으로 늘려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