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처 박상용 부장, 장관상 수상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이석순)는 12월 15일(화) 삼척 LNG 생산기지에서 열린 “삼척 LNG 생산기지 건설사업 1단계 준공식”에서 LNG 저장탱크 설계를 수행한 공로로 단체 포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설계처 박상용 부장은 2009년 4월부터 2015년 7월까지 저장탱크 건설공사 설계, 감리분야에 참여하면서 새로운 공법설계와 철저한 설계관리로 견실시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 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상용 부장은 “삼척생산기지 저장탱크를 설계함에 있어 많은 수행실적과 경험으로 축적된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고자 하였으며, 공사기간 동안 쏟은 우리 공사 직원들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 생각하며, 성공적인 설계 수행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과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된 삼척 LNG 생산기지 건설사업은 1~3단계 건설사업으로 나눠 진행되고 있으며, 1단계 사업은 총 공사비 1조 4000억원, 연 인력 평균 10만여명 등 5년 동안 50만명이 투입되어 방파제 1.8km와 접안시설, 20만㎘급 저장탱크 4기가 건설되었다. 삼척 LNG 생산기지 1단계 사업 준공에 따라 부산과 양평, 의정부 등 수도권 지역의 천연가스 공급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